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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·아산 외고·자율고 입시전형 분석 ② 충남외고
2011학년도부터 외국어고, 국제고, 과학고, 자율형 사립고 등의 학생선발 방식이 자기주도 학습전형으로 바뀐다. 자기주도 학습전형은 사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‘학교 밖 스펙’을 갖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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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수교사 자사고 파견에 공립고 학생·학부모 반발
“공립 학교의 유능한 교사가 자율형 사립고로 파견되면 결국 (공립학교의) 남은 학생들이 손해를 볼 텐데… 비싼 등록금 때문에 자사고 진학을 못한 공립 학교 학생들은 이렇게 피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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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율고 변신 일반고는 2부 리그로…나머지 일반고는 3부 리그로 추락
올 3월 서울 강남 8학군의 공립 A고 교장실로 신입생의 아버지가 찾아왔다. 그는 중학교 내신성적이 상위 1%에 드는 딸을 인근 자율형사립고(자율고)로 전학시키고 싶어했다. 학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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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명문대학 합격 축하’ 현수막 … 서울교육청 “걸지 말라” 공문
서울지역 고교가 재학생과 졸업생의 명문대 합격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걸 수 없게 될 전망이다. 서울시교육청은 15일 각 학교에 ‘○○대 ○○○합격’과 같이 대학 진학 현황과 명단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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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우리학교로 오세요” 대구 고입박람회
대구시교육청은 내년도 고교에 진학하는 중학생을 위해 23∼24일 지역별 고입박람회를 연다. 박람회에는 추첨으로 배정하는 50개 일반계고와 포산·현풍·다사·달서고 등 선지원고교,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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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 핵심 브레인에게 듣다 ‘실용정부’의 교육·복지
빈곤층 아이들에게 제공될 ‘맞춤형 지원’을 설명하는 한나라당 이주호 의원(왼쪽)과 전재희 의원. [조용철 기자] 관련기사 MB 핵심 브레인에게 듣다 ‘실용정부’의 경제·정치 이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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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선 D-3] 이것만은 꼭 알고 투표합시다
5년 전 노무현 대통령 후보 때 경제공약은 연평균 50만 개의 일자리(5년간 250만 개) 만들기였다. 그런데 실제로는 30만 개 안팎에 그쳤다. 정동영·이회창 후보는그때와 똑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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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교육공약, 비전이 없다
어제 검찰은 그동안 대선정국을 뜨겁게 달궜던 BBK사건에 대해 수사결과를 발표했다. 신당과 국민들이 검찰 발표를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모르지만, 결론은 이명박 후보가 주가조작에 개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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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지역 중3 고교 선택 최대 6차례 가능
서울 지역 중3 학생은 2011학년도 전·후기 모집 고교 가운데 최대 6개 고교(마이스터고 지원시 7개)를 선택할 수 있다. 서울시교육청이 30일 발표한 ‘2011학년도 고교 신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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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율형 공립고 23곳 추가 지정
내년 3월에 문을 여는 ‘자율형 공립고’ 23곳이 추가 지정됐다. 교육과학기술부는 24일 “자율형 사립고가 있는 시·도 교육청에서 추천한 27개교 중 소외 지역에 있는 학교를 중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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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6조원 예산, 5만5000명 인사권 쥔 곽노현 당선자
서울 광화문 문화체육관광부 옆 공원에 5일 오후 전교조 간부 500여 명이 모였다. 민주노동당에 가입한 동료교사에 대한 교육당국의 징계 요구에 항의하기 위해서다. 서울·경기·강원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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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종시 신안(新案) 발표] 세종시에 들어서는 대학은
세종시에는 고려대·KAIST 등 대학 2개와 초·중·고교 20여 개가 들어선다. 고려대와 KAIST는 각각 100만㎡(약 30만 평) 규모의 캠퍼스를 조성할 예정이다. 고려대는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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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북일고 충남 유일 ‘자율고’ 신청
충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자율형 사립고 전환을 신청한 천안북일고등학교 전경. 한화그룹이 재단인 천안북일고의 자율고 전환은 충남도교육청의 심의 등을 거쳐 이달 말 최종 결정된다. 조영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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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고입 가이드북 제공하라
‘단군 이래 가장 복잡하다’. 엊그제 만난 친구가 고교 입시를 빚대 한 말이다. 중3 아들과 고3 딸을 둔 그는 ‘바보’가 된 것 같다고 했다. “고교 종류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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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일본 공립학교 개혁 … 남의 일 아니다
어느 나라에서나 공립학교 개혁은 교육정책의 핵심 과제다. 또 개혁의 요체는 경쟁을 통해 공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. 그런데 최근 일본에서 이 같은 개혁의 진수를 보여주는 사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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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일반계 사립고 → 자율고 희망” 65곳
서울시내 일반계 사립고등학교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65곳(45.8%)이 자율형사립고 전환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. 그러나 강북구·성동구·중랑구는 전환을 희망하는 학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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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도 이젠 컨설팅 시대 … 효과 있네
문산제일고는 경기도 파주시를 대표하는 68년 전통의 공립고다. 비평준화 지역 고교로 중학교 내신성적이 상위 20% 안에 드는 학생만 선발해 서울지역 상위권 대학에 매년 20여 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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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양 포커스] 학교 걸어가는 '원스톱 학세권', 주택시장 '스테디 셀러' 비결
운정신도시 아이파크 주택시장에서 ‘원스톱 학세권’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다. 최근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30~40대 연령층이 주택시장의 주요 구매층으로 부상하면서다. 학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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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양 포커스] 식사지구 첫 모든 가구 중소형, 세계적 거장이 조경 설계
일산자이2차 한 지역에서 새 랜드마크 아파트의 출현은 곧 신흥 주거 명문의 탄생과 주택시장의 재편을 의미한다. 지역 내 대표 주거단지의 ‘주소’가 새 랜드마크의 출현으로 교체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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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자사고 사다리 걷어차기
하현옥 금융팀 차장 겹말은 같은 뜻의 말이 겹쳐진 것이다. 역전(驛前) 앞, 동해(東海) 바다 등이다. 형용 모순은 꾸미는 말과 꾸밈을 받는 말이 모순되는 것을 의미한다. ‘달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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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양 포커스] 아파트 편리함+단독주택 여유로움 담은 ‘게이티드 커뮤니티 단독주택’
단독주택이지만 아파트 못지 않은 보안·방범과 커뮤니티 시설을 누릴 수 있는 게이티트 커뮤니티 단독주택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. 이미지는 공동보안관리가 제공되는 대표적인 게이티드 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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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·수·영 20명씩 집중 수업…“세마고 가면 학원 안 가도 돼”
지난달 경기도 오산시 세마고의 학생 건의사항 게시판엔 “주말과 방학에도 자습할 수 있게 자습 시간을 늘려주세요”라는 글이 올라왔다. 자습 시간이 오후 10시까지여서 마음껏 공부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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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도 내년부터 자율형 공립고 없앤다…18개교 일반고로 전환
지난해 11월,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자율형사립고(자사고)·외국어고(외고)·국제고를 2025년 일제히 일반고로 전환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'고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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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부 공모형 미자격 교장 70% '전교조' 출신...일부 진보교육감 '코드인사' 논란
5일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내부 공모형 교장 10명 중 7명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. 이는 진보 성향 교육감 당선 이후 두드러진 것으로 '코드인사' 논란이